복음서를 읽으면서 101회예수께서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이르시되마태복음 26:1-52003. 05. 17. 강연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그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마태복음 26:1-5천국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이 내용은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공식적인 설교, 즉 사람들에게 전하시는 가르침은 거의 끝난 상황입니다. 공식적인 말씀 외 다른 말씀들, 마지막 만찬 때 제자들과 잔을 나누며 하신 말씀과 같은 내용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직접 연결됩니다. 훗날 예수께서 떠나신 이후에 마태가 예수께서 직접 하신 설교를 기록한 이 마태복음을 보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하신 말씀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후에 될 일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이를 구별하는 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마태복음 26장입니다.마태복음 26장에서 22장까지 거슬러 가면, 제일 먼저 천국이라는 문제가 우리 눈에 뜨입니다. 22장 1절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1-2절이 천국은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세 때부터 상당히 오랫동안 약속을 받아 왔습니다. 모세 이전에도 약속이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훗날 될 일을 멀리 내다보았다는 내용이 있고 창 22:4 참조, 예수께서도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 8:56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세 시대에도 나와 같은 선지자가 한 사람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신 18:15 참조 모세와 같은 선지자, 바로 예수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야, 그리스도, 즉 그 민족을 통치할 왕으로 한 사람이 오실 것을 항상 기대하고 있었고, 그 예언들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께서 오셔서 직접 말씀해 주셨지만 그들은 예수가 정말 그리스도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요 10:24 하고 청하기도 했습니다. 세례 요한에게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요 1:22 하고 직접 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이자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그 민족에게 직접 나타나셨지만, 그분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 아들이라고 해도 믿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은 회당에서 쫓겨나 요 9:22 참조 유대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자기들을 통치할 것을 항상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역사 가운데 메시야가 통치하실 나라가 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왕 될 만한 다른 사람을 처치하고 왕이 된다든지, 다른 나라를 침범해서 왕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든지 하는 식이 아닙니다. 대를 이어서 왕위를 얻는 그런 왕도 아닙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통치자이신 왕이 오실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런 분을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신 말씀들을 보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가 가까웠을 때 천국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 위에서 천 년 동안 통치하시는 그 나라에 대한 말씀입니다.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마태복음 20:1예수께서는 천국이 마치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천국에 대해 자꾸 말씀하시면서 당신께서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을 나타내셨고 마 21장 참조, 22장에서는 천국을 비유로써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또 예수에 대해 반대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13또 마태복음 24장에 가서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3-14그리고 천국이 가까워 올 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설명하시면서 세상이 창조된 후에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는 것을 밝히셨습니다. 또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실 때 세상이 어떠할 것인지 설명하시며 마지막 때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이 들리고, 전쟁이 나고, 세계 역사가 종지부를 찍는 이야기들입니다.그리고 마태복음 25장에는 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는 기름을 가지고 등불을 밝게 켜서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된 순결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기름 없이 등만 가진, 준비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또 종들에게 각각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긴 주인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는 누가복음에 있는 므나 비유와는 아주 다릅니다. 누가복음의 기록을 보면 열 명의 종들을 불러서 열 므나를 주었습니다. 결국 한 므나씩 가져갔다는 뜻입니다. 각 종들의 재능대로 나누어 주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19:13-27 참조 그러나 마태복음의 종들에게는 재능대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주인이 돌아와 회계할 때 한 달란트를 감추어 두었던 게으른 종은 책망을 받고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고 악인들은 영벌에 들어간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그러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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