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로에 번져 가는 복음의 불씨- 필리핀 민도로섬 전도집회 소식정경화 | 필리핀민도로섬 곳곳에 전도집회를 소개했습니다 올해 1월 마지막 주간에 민도로섬의 칼라판에서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해 큰 규모로 집회를 치른 일이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 많은 분들이 기뻐하고 감사해하면서 자기 지역에서도 전도집회를 꼭 열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마침 필리핀의 방역 기준이 완화되어 바로 그다음 주에 다시 민도로섬으로 갔습니다. 마닐라에서는 저를 포함해 네 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민도로섬 칼라판에 도착한 다음 그곳 형제자매들 3명과 함께 다음 날 새벽에 남부의 해안 도시로 출발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현지 형제자매들과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 칼라판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 23명이 함께했습니다. 저희는 지난 집회를 하게 된 경위를 전했고, 그분들은 자신이 구원받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집회를 요청하는 그분들과 함께 현지 상황이 어떠한지 자세하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다음 날에는 인근 도시로 가서 한 기독교 교단의 연합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경은 역사다’ 집회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이곳 총회장이 지난 칼라판 집회에 참석하고서 교회에 돌아가, 하나님께서 단번에 영원히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목사들에게 ‘성경은 역사다’ 집회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 교단 목사들을 집회에 초대했습니다. 교단 연합 모임이 끝난 뒤 북부의 해안 도시로 갔습니다. 저녁에 도착하니 목사 15명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중 두 명이 칼라판 집회에 참석해 구원받고 돌아가 이곳 목사들에게 집회를 소개해 3월에 이곳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모인 자리에서 한 목사가 자기 부인과 함께 간증을 했는데, 모두가 조용히 듣더니 숙연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들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칼라판으로 돌아와 목사 연합회에 참석해서 ‘성경은 역사다’ 집회에 대해 안내하고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1월 말 칼라판 집회에 참석했던 분들, 구원받은 분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다음 칼라판 집회 때에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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