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세사르 구즈만 페레즈 | 엘살바도르 저는 1972년에 태어나 여덟 살에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거리를 떠돌며 살았는데, 불량하고 나쁜 일에 노출되어 자랐습니다. 어려서 부모님을 잃었기 때문에 마음에는 외로움이 있었고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완전한 사랑을 갈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완전한 사랑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완전한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를 돌보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는 저를 향한 계획이 있으셨고, 저는 그 사랑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한때 저는 종교에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노력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기도와 금식을 강조했고, 예배당에도 빠지지 않고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종교인으로 살았고 다니던 교회에서 부목사의 직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했고 교인들에게도 그렇게 할 것을 가르쳤지만, 그럼에도 공허함을 느꼈고 마음속에는 늘 ‘나는 과연 구원받은 사람일까?’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성경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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