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장을 보면 환난 받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6절 참조 어떤 권한으로 환난으로 몰아넣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환난이라고 하면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이 마지막 때에 있을 대환난만 생각합니다. 또 그리스도인들도 그 환난을 겪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스도인이라면 환난을 통과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 논쟁이 심합니다. 물론 성경은 종말의 환난은 어떤 특정인들이 겪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환난을 접하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환난은 마지막 때의 대환난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어 나가는 어려운 문제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은 전쟁도 없고 큰 문제도 없어 보이는 세상입니다. 옛날과 달리 나라는 상당히 부해졌고, GDP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환난 없이 산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된다고, 조건부로 말하고 있습니다. 롬 8:17 참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좋은 시절에 살아도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이 핍박이나 환난을 겪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며 실제는 세상과 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요일 3:13 는 부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칭송을 받고 영광을 받는다면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전권대사로서 믿지 않는 사람의 영혼을 구출하는 일에 쓰여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과 야합해서 인기를 얻고 인정을 받으며 그것을 축복인 줄로 착각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에서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라고, 조건부로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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