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크루스 구스만 | 멕시코 젊은 시절 저는 혹시 결혼할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여러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교회의 가르침을 집중해서 들었는데, 어떤 것도 제 마음을 채워 주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은 고함을 치거나 혼내기만 했고, 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하기 바빴습니다. 거의 모든 활동들이 어떻게든 돈을 걷으려는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오랜 시간을 가톨릭 교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한번은 가톨릭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무언가 마음에 주체 못 할 감정을 느껴, 사는 동안 그 감정을 잊지 않으려고 집착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그저 멋진 문학 작품 정도로 여겼습니다. 룻, 다윗과 골리앗, 삼손 이야기 등을 듣고 읽으며 제 마음은 상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저는 계속 가톨릭 신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한번은 여호와의 증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저로서는 그들의 교리를 납득할 수 없어서 나는 더 이상 당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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