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클리도로 | 필리핀 저는 57살이고, 필리핀 카비테에 살면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원래 한 침례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2년에 ‘성경은 사실이다’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는데 그때 남편과 딸들이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저는 2016년에도 집회에 참석했지만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서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남편과 딸들은 제게 계속 말씀을 들어 보라고 했지만 저는 그들과 논쟁했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붙들고 있던 교리와 지식들이 여전히 제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는 그 시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온라인 집회를 통해 다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상고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 첫날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배우면서 저는 그제야 창세기가 어떤 내용인지 깨달았습니다. 창세기 3장에는 인간의 범죄의 시작에 대해 나옵니다. 뱀이 여자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서 권 목사님은 사탄이 하와에게 질문할 때 하와를 속여 덫에 걸리게 하려고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와는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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