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의료봉사를 다녀와서홍덕희 | 이천의료봉사는 갈 때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감사함을 가르쳐 줍니다.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우리를 맞아 준 소녀들의, 뜻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노래와 나란히 줄지어 선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그때까지도 파나이 지역 형제자매들의 그런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의료봉사 활동들을 생각해 보면, 주로 더운 지역을 다니다 보니 온몸이 땀으로 젖었고, 형제자매들과 교제 나눌 시간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주어진 업무와 씨름을 하고 오게 되어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위 환경도 둘러보지 못하여 후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이런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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