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집회 소식조흥숙 | 미얀마차잉통 집회 소식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샨주 차잉통에서 전도집회가 있었고, 다음 날부터 이틀 동안 교제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차잉통 집회 때 연결되었던 기숙 학원에서 13세부터 17세까지의 아이들 41명이 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학원 원장과 남자 교사, 학부모 한 사람과 이웃 한 사람, 차잉통 모임집의 화장실 공사를 해 주었던 아저씨 한 분, 모임집 형제자매들이 자주 이용하던 삼륜차 운전수의 아들, 그리고 유다 형제가 함께했습니다.집회는 처음 이틀은 기숙 학원에서, 사흘째 되는 날부터는 호텔로 장소를 옮겨서 진행했습니다. 기숙 학원 원장과 열일곱 살 학생 4-5명은 집중해서 말씀을 잘 들었지만, 나이가 어린 대부분의 학생들은 말씀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교사는 27세의 청년이었는데 성경학교를 졸업했다고는 했지만 말씀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고, 간증을 하는 시간에도 교리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했습니다.7일간의 전도집회를 마치고 이어서 주말 이틀 동안 모임집에서 30분씩 요한복음 강해 말씀을 들으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야 했기에 방과 후에 저녁 식사를 하고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집회 때 구원받은 기숙 학원 원장과 19살 틴에에카인, 이번에 세 번째로 집회에 참석한 옥카와 옥란의 간증을 들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본인들이 죄 사함 받은 사실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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