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3장 14절에는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하는 말씀이 있고, 이사야 34장 16절에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에 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언과 성취가 있고, 그림자와 참 형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기 쉽게 도표로 나타낸 것이 2X 차트입니다.새로 보완된 2X 차트인 ‘2X 차트 버전 Ⅱ’에는 천지창조부터 아브라함까지의 내용과 교회 시대 이후 천년왕국을 지나 새 하늘과 새 땅까지의 내용, 그 외에 상세한 내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세 번에 나누어 살펴볼 것인데, 먼저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에 대한 의미를 천지창조부터 유월절까지의 내용 중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천지창조‘2X 차트 버전 Ⅱ’에는 천지창조,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의 첫 장 첫 절에 기록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은, 성경 끝부분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계 21:1 라는 말씀과 서로 마주 서 있습니다. 이 내용과 같이 우리는 차트 전체의 시작과 끝을 통해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6이 말씀에는 생명수가 등장하는데, 요한계시록 22장을 보면 “생명수의 강”에 생명나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절 참조 이것은 창세기 2장에 기록된 에덴동산에서 발원하는 네 강과, 동산 중앙에 있었던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는 생명나무만 기록되어 있습니다.창조 6일째 되는 날에는 아담이 창조되었습니다. 땅의 흙으로 지음 받아 흙에 속한 아담은, 하늘에서 나셔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로마 교회와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를 통해 대조적으로 설명했습니다.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로마서 5:12-14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45-47창세기 2장에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를 취해서 아담을 돕는 배필로 여자를 지으셨습니다. 아담의 몸속에 있던 갈빗대로 만들어진 여자는, 만세 전에 예정되었고 비밀로 감추인 바 되었던 교회의 그림자입니다. 아담은 하와를 가리켜서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창 2:23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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