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 수지저는 일선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미얀마를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태권도를 통해 선교지에 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는데, 이렇게 쓰임을 받음으로써 제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태권도를 통해서 누군가가 복음을 들을 수 있고, 태권도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으로 복음에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한 달여간 미얀마 컬레이 대학에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해 왔는데, 지난 8월 29일부로 수업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처음으로 백 명이 넘는 미얀마 대학생들 앞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열정과 자신감,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달려간다면 언어가 달라도 누구에게나 태권도를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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