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2006. 4. 20. 오전 강연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누가복음 15:21-24둘로 하나를 만드사우리는 창세기를 통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그 방법과 순서대로 한 민족을 불러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역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신 내용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을 나누신 둘째 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또 가인과 아벨 중에 옳은 아들로 아벨이 나타나고, 아벨이 죽자 하나님께서 대신 셋이라는 아들을 주신 것,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 땅으로 불러내신 것, 그리고 이스마엘과 이삭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이 이삭에 대해 갈라디아서에는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4:28 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유대인들이 배척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내 죄를 예수의 피를 통해 사함 받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이삭에게서는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바로 에서와 야곱입니다.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이었더라 창세기 25:21-26이 말씀 가운데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을 먼저 받은 이스라엘 민족과, 훗날 예수의 십자가를 깨달음으로써 일어나는 교회의 관계를 말합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민족이 교회를 섬기는 역사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보면 교회가 들림 받고 신부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에 내려올 때는 완전히 섬김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서 세상에 사는 모든 민족에게 섬김을 받습니다.유대 민족은 이러한 말씀을 읽고 공부하면서도 이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이 교회의 비밀이 처음부터 감추어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골 1:26 참조 이 교회의 비밀에 대해서 말씀을 열어 간 사람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로마서부터 시작해서 히브리서까지 그의 글 속에는 교회의 비밀에 대한 엄청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창세기 속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 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 고로 장막에 거하니 창세기 25:27사냥꾼인 에서는 항상 들에 다녔고 야곱은 어머니와 함께 장막에 거했습니다.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창세기 25:28이 말씀은 훗날 있을 역사적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듯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에서처럼 항상 떠돌아다녔습니다. 한때 나라를 찾은 적도 있었지만, 역사적으로 이 민족은 항상 자기 나라를 두고 쫓겨났고 들에서 방황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야곱은 장막에 거했고, 그의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야곱은 어머니와 장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마치 교회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보양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창세기 25:29-34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였지만 먼저 태어났던 에서가 그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게 팔았습니다. 장자는 다른 아들보다 재산을 두 배나 더 받습니다. 신 21:17 참조 그런데 배가 너무 고팠던 에서는 자기가 받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고는 동생에게 팔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창세기 27장에는 큰아들 에서가 나이 많은 아버지 이삭에게서 받아야 할 축복을 둘째 아들 야곱이 탈취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어 눈도 잘 보이지 않게 된 이삭이 에서를 불러서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 이제 너를 축복하려고 한다. 들에 나가서 사냥한 고기를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어머니 리브가가 들었습니다. 에서가 축복을 받기 위해 들에 사냥을 나갔을 때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서 “얘야, 지금 네 형이 사냥하러 나갔다. 내가 요리를 해 줄 테니 그것을 들고 아버지께 들어가서 네가 대신 축복을 받아라.” 하고 말했습니다. 야곱이 “어머니,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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