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전도집회 소식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드렸던 시간 | 박현용(안성)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성 선교센터 대강당에서 대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전도집회에는 320명이 등록했고, 그중 말씀을 처음 듣는 사람은 188명이었습니다. 참석자들 중에는 70대 이상이 40%가 넘었고 몸이 불편하신 분도 많았습니다. 암 환자도 14명이나 오셨는데 무사히 집회를 마치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집회를 앞두고 두 달 전부터 형제자매들은 여러 차례 사전 모임을 가졌습니다. 3월 2일에 1박 2일 모임을 가졌고, 4월 7일과 28일에도 모여서 다가올 집회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자기 삶의 수단에서 하나님의 일을 병행해 가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훈련’은 기본자세와 동작을 되풀이해서 익히는 것인데, 오랜 시간 하나님의 군사로서 받은 훈련으로 이제는 모두가 전도사가 되어 있었습니다.5월 12일에는 집회 강연을 맡은 분들과 행사를 진행하는 분들, 상담을 맡은 분들, 각 교회 대표들이 모여 집회 진행에 대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또 19일에는 집회에 손님을 모시고 오실 분들까지 모두 모여서 최종 점검을 하고 집회 진행에 대해 상세하게 논의했습니다.집회장도 잘 꾸며졌습니다. 46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놓았고, 남녀 휴게실을 갖추어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또 소그룹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박스를 쌓아 2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을 여러 개 만들었습니다. 집회가 있기 전에는 선교센터 환경 개선에 힘을 쓰고는 하는데, 올해는 특별히 대강당 내 남녀 화장실 두 곳과 장애인 화장실이 깨끗하게 개선되었습니다.아침 식사는 각 숙소에서 했고, 점심과 저녁 식사는 선교센터 내의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매 집회 때마다 식사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더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담당했던 자매들 사이에 여러 차례 진솔한 교제가 진행되었다고 들었는데, 이를 토대로 더욱 맛있고 귀한 음식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집회 기간 동안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설교 세 편과 유 회장님의 설교 두 편을 들었고, 저녁에는 강사들의 성경 강연을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을 17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임을 갖는 시간도 하루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각자 성경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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