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나바 전도집회 소식정명준 | 멕시코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있었던 나바 전도집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바 형제자매들은 집회 기간 내내 여느 때보다 더 활기찼고,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기에 작년 집회 때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한국에서 의료 봉사팀이 방문했는데, 그 일로 조금 식어 있던 나바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복음과 교제를 향해 다시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있었던 교제의 자리를 통해 나바 형제자매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하나로 묶이게 되었습니다.집회를 위해 형제자매들은 더 자주 모여 의논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저는 수년째 나바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예년과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교제하면서 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일들을 맡아 해 나갔고 성인들도 청년들을 도와주셨습니다. 간식이나 식사에서도 더욱 정성이 담긴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귀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번 집회가 치러졌고, 화답이라도 하듯 첫날 스물네 명이나 되는 많은 손님들이 집회장을 찾았습니다.집회 강사로 미국 뉴욕에서 임영식 형제께서 오셨고, 멕시코시티에서 이재훈 형제와 이지은 자매가 함께했습니다. 집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