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 발도마르 | 필리핀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의 이름은 삼손 발도마르이고 마닐라 근교에 있는 카비테 주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전한 구원을 얻었고, 그분만이 오직 저를 구원하셨습니다.저는 열아홉 살 때 주님을 위한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족을 떠났습니다. 가족들이 저를 크게 걱정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을 나와서 두 가지 일을 했는데, 그중 하나는 이발사 일이었습니다. 저는 미용 기술이 있어서 11년 동안 이발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목사가 되려고 했는데, 교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하고 있던 일이나 사업 같은 것들을 모두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 교단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깨끗하게 포기해야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가르침에 따라 목사가 되기위해 제가 가졌던 모든 것들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는 아주 선한 사람이며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천국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었습니다.그러면서 제 삶은 점차 좋지 않은 상태가 되었고, 가난으로 인한 어려움도 여러 번 경험하였습니다만, 저는 그런 것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난과 같은 고통을 겪게 되더라도 당연한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옳은 일을 하고 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몸담았던 교단의 가르침에 따라 제가 했던 모든 희생들과, 그 교단을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저는 충분히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더라도 제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달려갔습니다.저 자신을 위해 매일 열심히 기도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저는 금식하고, 귀신을 내쫓고, 아픈 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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