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가리 | 필리핀이 글은 제44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 중 저녁 강연 후 이어진 교제의 자리에서 들었던 간증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저는 사업가이면서 목사이며, 올해 6월 1일에 거듭났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일들이 기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일은 친구 에스제이(SJ)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 초대해서 강연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에스제이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좋은 말만 엮어서 설교를 하는데, 죄에 대한 강연을 하니 모두 놀랐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죄 문제에 대해 저 자신을 점검해 보게 되었고, 제 친구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죄에 대하여 에스제이와 이야기를 하는 중 저는 그에게 사실 나는 네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하자, 에스제이는 제게 물었습니다. “정말 너 구원받았니? 100% 확실하게 구원받았니?”저는 화가 났습니다. 마치 제가 평가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100% 확실하게 구원받았다고 대답했더니, 그는 어떻게 구원받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마태복음 5장 8절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는 말씀을 펴 보이며, “네가 정말 이렇게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죄가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야?” 하고 물었습니다.저는 이 말씀을 예전부터 읽고 있었지만 항상 스쳐지나갔기 때문에 이 말씀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정말 그렇게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 잘 모르겠다. 어떡하면 좋지.’ 하는 마음도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