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델 드리즈 브리노사 | 필리핀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나아가도록 시련을 주시기도 합니다. 닥치는 어려움이 때로는 우리를 새로운 길로 나아가도록 하기도 하고 우리를 변하도록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제 이름은 드리즈 브리노사이며 30세입니다. 바탕가스(Batangas)에서 태어났고, 가족들은 현재 마닐라(Manila)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누나를 제외한 가족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입니다. 저는 2004년 2월 15일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직도 제가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던 때가 기억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저를 놓아 두고 마닐라로 일을 하러 떠나야만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가길 원했지만,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를 마쳐야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보다도 어머니와 훨씬 가까웠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왜 어머니와 저를 갈라놓으시려고 하시는지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일 밤 기도드리며 우리가 다시 함께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들어 주셨는지 곧 저는 마닐라로 이사하게 되었고,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제 자신을 착한 사람이라 여겼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저의 행동은 바뀌어갔습니다. 저는 고집스러워졌고 자주 어머니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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