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지비르 | 폴란드
제 이름은 얀 지비르 (Jan Dziwir)입니다. 저는 26살이고, 폴란드의 슈체친(Szczecin)에서 70킬로미터 떨어진 Chociwel이라는 작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기록된 생명에 관한 말씀을 간략하게 축소하여 쓰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만, 바르샤바의 형제자매들 덕분에 제가 최근에 경험한 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구원받아 생명의 이름이 제 마음에 새겨지기 전, 26년 동안 육신에 속해 목적 없이 방황하며 살았던 제 삶을 이야기하려합니다.
천주교 가정에서 태어나, 천주교식 교육을 받으며 자란 저는 자연스럽게 끊임없는 종교 의식들, 간구, 기도서 등의 프리즘을 통해 하나님을 보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제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 드리려면 더욱 더 노력해야만 한다는 믿음을 갖도록 했습니다. 언제나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제 자신의 죄의 짐에 눌려, 정기적으로 고해성사를 받아도 씻어지지 않았고, 정결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잘 해나가고 있으며, 충분한 자정 능력이 있어서 누구의 인도를 받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도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성령의 일하심으로 인하여 예수님과 그의 살아계심을 아는, 구원의 확신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은 제게 없었습니다.
저는 홀 부모 아래서 자란 것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