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대역 35-38단락 장현숙警告(경고), 表現(표현), 權勢(권세), 樂園(낙원)어느덧 한영 암송대회를 세 번을 치르고 다음 대회의 암송 범위가 정해졌다. 31단락에서 44단락까지인데, 이쯤에서 처음부터 30단락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째,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의 잉태를 알림.둘째, 아기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남.셋째, 아기 예수께 동방박사들이 예물을 드리며 경배하고, 헤롯이 분노하며 아기들을 죽임.넷째, 애굽으로 피신하시고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시면서 흑암에 거하던 백성에게 비취는 빛이 되심.31단락에서 44단락까지는 크게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에 대한 내용이라 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35단락에서 38단락까지에 나오는 한자어를 살펴보고자 한다.35단락이렇게 해서 허물과 罪 가운데 태어날 불쌍한 靈魂들을 살리기 爲해서 하나님께서는, “女子의 後孫이 나타나서 뱀의 머리를 傷하게 할 것"(創世記 3:15 參照)이라고 그 誘惑者에게 警告를 해 놓으셨다. 이 말씀은 지키라고 하신 命令을 잊은 채 善惡果를 먹은 아담과 善惡果를 먹게 한 뱀에게 에덴동산에서 하신 말씀이었다.後孫(후손: 뒤 후, 손자 손)대가 지난 뒤(後)의 자손(孫).- ‘後’자를 파자하면, (두인 변: 행동을 의미) (작을 요) (뒤져 올 치)로, 어른과 어린 아이가 걸으니 아이가 어른보다 자꾸 뒤처져 뒤따르게 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孫’자를 파자하면, 子(아들 자) 系(이을 계)로, 조상의 계통(系)을 잇는 자식(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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