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식 | 미국저는 작년 11월에 안성 선교센터에서 있었던 전도집회 소식을 듣고, 예상치 못했던 좋은 결과에 정말 감사했고 뿌듯했고 아주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국도 그렇지만 우리 교제 안의 전 세계 형제자매들은 모두 같은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활발히 전해지는 복음의 대열에 같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번 겨울에 한국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전도집회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무척 좋았습니다.제가 진행한 집회는 대학생 전도집회였습니다. 겨울 방학을 이용해 우리 터전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에서 3박 4일 동안 저와 오경석 형제 두 사람이 맡아서 집회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우리 교제 안의 대학생들을 대하니, 제가 대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구원받고 1학년 때부터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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