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마태복음 1:22)   선지서는 성경을 보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따라서 선지서를 보면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아우르면 성경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집니다. 마태복음 1장을 보면 다윗부터 바벨론 이거까지 열네 대이고, 바벨론 이거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라고 했는데, 그 기간 동안 선지자들이 활동하면서 남긴 기록이 구약성경의 선지서들입니다. 선지자들 중에 성경을 기록한 사람은 열여섯 명이고, 예레미야가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애가 두 권을 기록해서 총 열일곱 권의 선지서가 있습니다.다윗 왕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준비했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립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해 결혼했는데, 노년에 이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미혹해, 솔로몬은 이방신과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 왕국은 그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분열되었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11:9-13)   솔로몬의 신복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뜻대로 북이스라엘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두어 섬기게 하고, 레위 지파가 아닌 사람들로 제사장을 세웠으며, 하나님의 절기를 바꾸어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과 상관없는 길,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사람들의 길을 따라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훗날 아모스와 호세아와 같은 선지자를 통해서 아주 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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