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현 | 부산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새롭게 단장한 부산 교회에서 2년 만에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얼어 있던 겨울을 깨우는 봄처럼 부산 형제자매들에게 여러모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 주님이 주신 큰 복을 세상에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각 구역과 회별로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한 그 자리에서는 각자 새롭게 모시고 올 사람들이 있는지, 그 사람들을 위해서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활발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오랫동안 사람들의 손때가 묻었던 유도 매트 청소부터 시작해, 손보지 못했던 교회 구석구석을 다듬고 고치며 새로 올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이전과 다르게 새롭게 준비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형제자매들과 새로 오시는 분들이 오고가는 차편을 걱정하지 않도록 성인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셔틀버스를 운행하였습니다. 덕분에 교회에서 먼 곳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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