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미 | 스웨덴2010년 6월부터 12월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와 아이들은 한국에서 지내게 되었다. 결혼을 하며 한국을 떠나게 된 나에게 이번 방문은 10여 년 만에 갖는 소중한 기회였다. 말씀과 교제가 가까이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한국 교제에서 떨어져 지내며 그에 대한 갈망이 간절했던 나에게는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했다.한국에서 지내면서 해야겠다고 가장 크게 각오했던 것은 <꿈 같은 사랑>을 암송하는 것이었다. 내가 지냈던 대구에서는 구역 모임이 있을 때마다 같이 암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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