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바스케스 (Paula Vazquez Vazquez) | 멕시코저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가톨릭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12월 12일이면 과달루페 성모상* (* 16세기 멕시코에서 발현했다고 전해지는 검은 피부의 성모 마리아를 일컫는 호칭. 멕시코의 종교와 문화를 대표하는 이미지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며, 멕시코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달루페 성모 축인 날짜는 12월 12일이다. [출처: 위키백과])앞에 꽃을 가져다 놓고는 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게 과달루페 성모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살이 되어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우리 가족은 계속 가톨릭을 믿었습니다. 집에는 큰 성모상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그 성모상이 우리를 지켜 준다고 하였습니다.제가 15살이 되었을 때 저와 어머니는 네 명의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쿠에르나바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어느 날, 같은 반 친구가 자기가 다니던 교회로 저를 인도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보기에 개신교를 믿는 것이 좋은 생각 같아서 친구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교회에 다니면서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받아들였고 저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고등학생 때 지금의 남편인 크리스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기에 항상 저에게 친구와 함께 다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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