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전도집회 소식
성도들의 하나 되는 삶을 전한 시간들 이연호 | 네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치트완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에 네팔에서 50명, 인도에서 15명, 집회 진행자 5명, 한국에서 오신 형제자매들을 포함해 93명이 참석했습니다. 집회 기간이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라주 마지 형제가 네팔 동쪽 국경과 접한 인도의 시킴 지역과 다즐링 지역 사람들을 초청했고, 네팔의 여덟 개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형제들도 각자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참석자들 모두 집중해서 말씀을 잘 들었고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고 했지만, 침례를 받은 사람은 아쉽게도 세 명에 불과했습니다. 몇 명이 구원받았는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더 나누어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인도의 시킴 지역에서는 조셉 렙차 씨 부부와 그 아들이 참석했습니다. 집회 첫날 일정을 마친 후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모인 자리에 조셉 씨 부부가 참석했는데, 조셉 씨 부인이 본인의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부인은 인도 다즐링과 인접한 네팔 비르타모드에서 열렸던 집회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고, 후에 이번 집회에 대한 연락을 받고서도 참석하겠다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집회 기간 동안 남편의 승진과 관련된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귀한 기회를 놓치면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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