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베드로 마르티네스 이노호 | 멕시코
저는 2002년에 몬테레이에서 처음 있었던 집회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당시 일 때문에 가족이 모두 몬테레이에서 살고 있었는데, 역시 몬테레이에 살고 있던 처남이 어느 날 비디오 집회가 있다며 아내와 저를 초대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말씀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처남 얼굴을 봐서 참석해야겠다 싶어서 아내와 상의하여 한번 가보자 했던 것입니다. 저는 그때 가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든 계시기 때문에 만약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면 그분의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어떤 장소에 가서 말씀을 들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할 당시 늦게까지 일을 하던 날이 많아서 집회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으면 일부러 말씀이 시작된 후 중반이 지난 뒤에나 슬슬 들어와 자리에 앉곤 했습니다. 그렇듯 찾고자 하는 마음이 제게 없었습니다. 그 집회에서는 한국인 형제자매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분들은 여러모로 저를 끌어주셨고 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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