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 | 서울
<꿈 같은 사랑> 암송에 동참하며저는 1980년에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성경을 읽으면서 다른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성경 구절들에 줄을 긋기도 하고 또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은 외우면서 생활하였습니다. 몇 해 전 <꿈 같은 사랑>이라는 책이 발행되었고, 각 구역에서 암송을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별로 관심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제2회 암송대회(<꿈 같은 사랑>의 1-10단락 암송)를 개최하는 장소에 참석했다가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암송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연세 많은 분들도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나는 너무 게으르게 살았구나! 나도 이제부터 암송을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그때부터 암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역에서 함께 암송하기도 하고 혼자서도 암송하면서 3, 4, 5회 대회까지 암송대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하였고 모두 암송하였다는 인증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꿈 같은 사랑>을 영어로 암송하고 있습니다.
나의 암송 방법혹시 암송을 시도하시는 분 중에 노력은 많이 하는데 내용의 앞뒤 순서가 뒤바뀌는 등 암송이 잘 되지 않거나, 어렵게만 느껴져 부담을 갖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요? 이런 분들은 저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사자성어를 마음에 새겨두고 암송을 합니다. “소 걸음으로 천리 길을 간다”라는 말인데, 소 걸음으로 그 먼 길을 가려면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겠습니까? 그래도 도중에 포기만 하지 않으면 천리를 갈 수 있다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그 동안 이런 저런 방법으로 암송을 해 본 결과, 저는 가장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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