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지난 1월 29일 선교센터에서 제5회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가 열렸다. 총 40단락으로 이루어진 <꿈 같은 사랑>의 마지막 10단락을 외우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꿈 같은 사랑> 한글로 외우기를 마무리 짓는 자리였다. 제1회 대회 때는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이 많아져서 이번 5회 대회에서는 개인전에 455명이 참가하고, 단체전에는 50개 팀 570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기록을 세웠다.대회 한 주전에 열린 서울 지역 <꿈 같은 사랑> 암송 발표회에 참가인원이 1천여 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번 5회 대회의 참석 인원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진행팀에서는 대회 몇 주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대회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선교센터에 모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상품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대회 시작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선교센터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각 지역에서 온 차량들이 도착할 때마다 참가자들이 단체로 몰려들어 접수대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두 곳 접수대로도 부족하여 임시로 접수대를 늘이고, 접수인원을 보강하였음에도 대기줄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심지어는 개인전이 시작된 후에도 늦게 오신 분들의 접수가 끝나지 않아, 개인전 심사를 마치고 상품을 타러 오는 사람들과 참가 접수를 하는 사람들이 함께 줄을 서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심사위원 숫자도 지난 4회 대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40여 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셨다. 참가인원이 많았던 이번 5회 대회는 이전 대회보다 훨씬 분주했으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였다.대회 진행 방식은 예전과 같았다. 각자 자신이 암기한 단락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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