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풀코, 메리다와 칸쿤 소식
차진명, 정명준 | 멕시코
아카풀코 모임 이야기 차진명안녕하십니까? 이 지면을 빌려, 멕시코시티로부터 서남쪽으로 약 500km에 위치해 있는 세계적인 항구 도시 아카풀코에서 모임집을 관리하고 있는 프레디 형제와 레티시아 자매를 소개할까 합니다. 프레디 형제는 마이라라는 자매를 통해 작년 라틴 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면서 우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는 멕시코 의료보험공단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정년퇴직을 한 상태입니다.프레디 형제는 구원받기 전 다른 교회에서 선교사의 직분을 받아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25년간 그 교회의 교인으로서 하나님을 믿어왔고 부흥회도 아주 많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방언하는 일, 안수 기도하여 병 고치는 일, 심지어는 본인이 기도해서 다른 이의 병을 고치는 일도 여러 번 경험했다고 합니다. 기타를 치고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금식 기도도 자주 하는 등 아주 열심히 종교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레디 형제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보며 교회에 완전히 미쳤다고 하였고 그가 성경에 관련된 이야기만 하면 모두 피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눈빛도 보통 사람들의 눈빛과 달리 풀려 있었으며 심지어는 부인까지도 그가 언제쯤 제정신이 돌아오려나 할 정도였답니다. 레티시아 자매가 바로 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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