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소펀우덤 | 캄보디아   저는 캄보디아에서 온 케이 소펀우덤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9년 2월 2일 구원받았습니다.저는 한국에 와서 성경이 사실임을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활동하고 교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었기에, 비록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와 있지만 제 마음은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소개로 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하기 전까지 저는 스스로에 대해 제대로 몰랐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이 지구와 인류를 지으신 이는 누구인지, 내 속에 죄가 있는지 없는지.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알지 못했고, 그릇된 길로 행하고 있어서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또 성경의 의미를 전혀 깨닫지도,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성경을 보기만 했을 뿐 내용을 자세히 살피며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씩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의미는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따라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집회에 참석해 말씀 테이프를 보고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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