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양 형제에게고생하시다가 잘 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로 볼 수는 없었지만 같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막 오셨을 때는 같은 건물에 머물고 있어서 서로 볼 수 있었고, 얼굴만 쳐다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추 형제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에는 150여 명이 같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중에 형제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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