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상파울루 집회 소식     이두호 | 브라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4월 28일에서 5월 3일까지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도집회는 상파울루 형제자매들이 계획하고 진행한 것으로, 브라질에서 라틴계 사람들을 상대로 열린 첫 집회였습니다. 이 집회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집회 기간 동안 논의되었습니다.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는 아주 비슷해서 통역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에 그 집회에서 모든 설교를 스페인어로 바로 진행했는데, 놀랍게도 브라질 사람들과 브라질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들 모두가 설교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상파울루 집회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는데,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상대로 집회를 열어 보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브라질 주변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을 상대로 스페인어로 진행하는,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집회를 그때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멕시코 형제자매들과의 교제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의문점이 생길 때마다, 혹은 어떠한 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중남미 지역에서 집회를 진행했던 멕시코 형제자매들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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