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전도집회 소식
조흥숙 | 미얀마
지난 2월 8일부터 미얀마 친주 컬레묘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32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작년 11월에 있었던 호텔 집회 때 참석했던 닌닌투웨 목사 부인 팀에서 네 명이 참석했고, 폴탄우 목사가 부모님을 포함한 고향 마을 사람들 열일곱 명을 초대했습니다. 주웨 여목사가 청년들 여섯 명을 보냈고, 또 투웨 자매가 삼촌댁과 이웃 주민 두 명을 모시고 왔습니다.
이번 집회는 미얀마를 방문한 대구 대학생들 일곱 명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대구에서부터 자주 모여 ‘성경은 사실이다’ DVD를 보며 진행 원고를 준비했고, 미얀마 양곤에 도착해서도 계속해서 교제하며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집회가 시작된 후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밤잠을 줄여 가며 집회에 참석한 영혼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능숙하지 못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며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차츰 동화되어 갔습니다. 집회 중간중간에는 운동도 하고 찬송가도 불렀습니다. 마지막 날 집회를 마친 뒤에는 17명이 앞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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