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전에 제가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 써 놓은 글이 하나 있습니다. 자유라고는 하나도 없어, 심지어는 자유롭게 글을 쓸 수조차 없는 4년의 기간을 보내면서 편지 하나를 길게 쓴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 글이 책이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는 책으로 나올 줄 모르고 단숨에 생각나는 대로 쓴 것입니다.
그때 제가 그렇게 글을 썼던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이 누구에겐가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성경에 대한 기초가 그만큼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경을 순서대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읽기만 하면, 혹은 다른 사람에게 읽어 주기만 하면 영혼에 갈등이 있고 마음이 준비된 사람은 그 내용을 통해 구원받기 쉽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외우면 좋겠다는 부탁도 한 적이 있습니다. 암송대회를 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신이 맑을 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하는 말씀대로 이 내용을 완전히 암기하면 좋겠습니다.세상 사람들은 일에 바쁘고 무엇을 찾는지 다들 분주합니다. 우리도 “해는 떴다가 지며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전 1:5) 한 말씀처럼 거기 휘감겨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 위에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흔적을 남기고 갔는지가 중요합니다.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찬송가 376장 내 평생 소원 이것뿐)
내 직업이 무엇이든, 내 삶의 위치가 어디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3) 하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광과 멀리 떨어진 삶은 괴로움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맛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이식시켜 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 표현력에 다른 영혼이 끌려온다면, 그 영혼이 구원받는 일에 우리가 기꺼이 나서서 복음을 설명해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우리 기억력이 초롱초롱할 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하는 말씀처럼, 이 책을 몽땅 외워 버리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겉모습이 어느 백화점에 서 있는 마네킹처럼 잘생겼더라도 속이 차 있지 않다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렇게 속이 비어 공허한 이들을 성경으로 채워 하나님께 인도하겠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전에 제가 책을 읽다가 한 이야기를 읽고 혼자 웃었습니다. 어느 집 아버지가 세상을 마치게 되었을 때, 침대에 누워서 온 가족을 다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다음에 만나자.’, ‘주님 앞에서 우리 같이 만나자.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 하고 인사를 하는데, 막내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는 한없이 울면서 ‘안녕.’이라고 인사했습니다. 아들은 왜 자기만 인사가 다르냐고, 다른 사람들은 다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자신에게만 이별 인사를 하느냐고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너는 구원받기 싫어하니까. 하나님도 모르니까. 너는 지옥 가고 나는 하나님 앞에 가는데 만날 수 없잖아. 그러니까 안녕.’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이 아들은 아버지 가는 곳에 함께 가겠다고 아버지를 붙잡고 이야기를 하다가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만약 아버지가 아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인사마저 아꼈다면 어떻게 될 뻔했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숨질 때에라도 내 할 말씀이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찬송가 512장) 하고 찬송가를 부르듯이, 내가 받은 그 사랑을 다른 영혼에게 옮겨 붙여 놓고 가는 것이 육체적으로 닮은 한 사람을 세상에 남겨 두고 가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복음을 깨달은 분이든 그렇지 않은 분이든 성경을 자기 것으 로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자랑이 될 것입니다. 그 이상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성경이 나를 붙잡고 있다는 것 은 우리 자신이 튼튼한 발판 위에 서 있는 것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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