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 담화
성전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번창했던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건축되었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성전이 지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그곳에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둘 것이라고 하셨고, (왕상 9:3 참조) 그곳이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이렇듯 성전의 존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이스라엘 민족에게 성전은 죄를 용서받는 곳이기도 했다. 일 년에 한 번 속죄일에 이스라엘 온 회중은 성전에서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나 다윗과 솔로몬 이후 왕위를 이어받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은 자신을 위한 산당을 짓고 우상을 숭배하며 이방신에게 마음을 두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그대로 두지 않으셨고, 결국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남유다는 BC 586년에 멸망해 성전은 무너지고 예루살렘은 완전히 황폐되었다.
그리고 성전이 파괴되고 다니엘이 처음 포로로 끌려갔던 때로부터 정확하게 70년 만에 이스라엘 민족은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 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예레미야 25:11-13)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예레미야 29:10)
그리고 예언대로 다시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스룹바벨 성전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이거솔로몬 성전은 건축에 들어간 금의 양이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조 원 정도가 될 정도로, 많은 보화로 지어진 성전이었다. 그러나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면서 성전의 기명들과 많은 보화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이사야 39:6-7)
이사야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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