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만 | 중국
한 자매님이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기게 되었다는 희망의 소식을 접하다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참 열심히 사셨고 진정 말씀을 사모하셨으며 마지막까지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셨던 자매님이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주님 앞에서 편히 쉬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남아 있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복음의 좋은 동료를 잃게 된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중국에 복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여 할 일들이 이렇게 많은데, 그런 일들을 우리에게 모두 남겨두고 먼저 가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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