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
과거에 제가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 써놓은 글이 하나 있습니다. 자유라고는 하나도 없는 4년간의 부자유 시대에 써놓은 글입니다. 그 때는 글을 쓸 수 있는 자유도 없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편지 하나를 길게 써서 내보냈는데, 그것이 책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책으로 나올 줄도 모르고 여하튼 생각이 나서 단숨에 모두 쓴 글입니다. 그렇게 써서 내보냈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은 누구에겐가 이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과 달리 전하지 못하는 데에는, 성경이 기초가 안 되어 있어서라거나 순서대로 설명하기가 힘들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 내용을 읽기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읽어주기만 해도 영혼의 갈등이 있던 사람이나 준비된 사람은 구원받기 쉽겠다.’ 싶어 써 보낸 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외우라는 부탁을 한 적도 있습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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