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소식유병구 | 인천
필리핀에 있는 많은 목사들이 구원을 받았는데 그들을 위한 집회가 11월에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한 형제자매들과 늦게나마 참석한 청년들 40여 명을 합해 약 200여 명 가까이 모인 큰 집회였습니다. 2년 전에 필리핀을 방문하고 두 번째로 방문한 것이었는데 이번 방문에서 저는 필리핀 교회가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태도에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3-4시간 정도 지나면 몸을 비틀며 자세가 흐트러지는데, 보통 10시간 가까이 말씀을 들은 이번 집회에 참석한 필리핀 형제자매들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하루의 일정이 끝난 후 간증하는 시간까지 지나면 저녁 12시가 넘는데도 필리핀 사람들의 자세에는 흐트러짐이 없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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