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 다녀와서
신권철 | 전주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주, 고성, 광주, 통영, 경기도 광주, 수지 등의 지역에서 30여 명이 필리핀을 다녀왔다. 건기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교통편의 장애 등으로 많은 지역을 둘러보지는 못했으나 많은 성과(숙제)를 안고 돌아온 듯하다.
필리핀, 지금에 이르기까지4년 전 한 형제가 어학연수를 위해 필리핀에 왔다. 그 형제는 자신의 영어 선생님을 전도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집회가 열렸다. 이것이 필리핀 선교의 계기가 되었다.
이 작은 집회가 불씨가 된 후로 필리핀에서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의 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아졌다. 마닐라 모임집 거실에 부착된 지도가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이 지도에는 필리핀 90여 개 지역에 필리핀 형제자매들이 살고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4년여 동안 2천여 명의 한국 형제자매들이 필리핀을 다녀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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