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다 | 안성
2003년 추석 연휴부터 치러온 외국인 전도집회가 6년째를 맞이했다. 2002년 추석 때는 한 사람을 두고 전도 상담을 했다 한다. 그 횟수를 제외하더라도 이번 구정 전도집회가 열한 번째이다. 적지 않은 해를 보내며 이번에는 명칭도 ‘외국인 전도집회’가 아닌 ‘명절 외국인 성경탐구모임’이라고 바꾸었다.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서다. 이번 외국인 성경탐구모임에는 구원받은 해외 근로자 3명이 참석했다. 앞으로는 구원받은 외국인들의 참석 수를 더 늘려 함께 교제하는 시간도 가지려 한다.
접수 인원만 구원받은 한국인 102명에 새로 참석한 사람들이 30명 정도였다. 전후반기 참석자들의 변동사항을 고려해도 평균 100명은 집회에 함께했다. 이번 기회에 구원받았다고 밝힌 이는 23명이다.
이번에는 특이사항들이 많았다. 특이사항이라기보다는 발전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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