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철 | 왜관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마가복음 2:4-5)
요즘 왜관의 자매들을 볼 때마다 이 구절이 생각난다. 억척스런 이곳 자매들이 큰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무더위와 싸우며 얻은 값진 성과였다. 폭염주의보 발령, 대서(大暑)와 중복(中伏)의 찌는 듯한 더위에도 왜관의 자매들이 합심해서 일군 또 하나의 값진 성과를 이야기하려 한다.
투사리 씨와 함께한 자매들의 역할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그때는 거리를 나설 수 없을 정도로 태양이 강렬하게 이글거렸다. 그 더위에 왜관에서는 오직 한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한 두 번째 집회가 있었다. 그 집회에서 스리랑카인 여성인 투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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